불가리아 파르바리가에서 넘어왔습니다.
파르바 리가
덤프버전 : (♥ 0)
||
파르바 리가[1] 는 불가리아 축구 리그의 최상위 리그이다. 정확한 발음은 퍼르바 리가에 가깝지만, 불가리아어 외래어 표기법이 없는 관계로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인 파르바 리가가 쓰이고 있다.
1924년 불가리아 전국 풋볼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1948년 리그 형식의 A Group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2016년 새롭게 지금의 파르바 리그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였다. 총 14개 팀이 참가하며, 총 26라운드를 치른 뒤 K리그 1과 같은 스플릿 라운드 방식으로 상위 6팀은 챔피언십 라운드, 하위 8팀은 강등 라운드로 각각 들어간다.
챔피언십 라운드에서는 팀당 서로 두 경기씩 더 치러서 36라운드까지 한 후, 우승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1차 예선, 2위 팀은 UEFA 유로파 리그 1차 예선으로 직행한다. 한편 강등 스플릿에서는, 하위 8개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팀당 두 경기씩 치르고, 여기서 각 조의 하위 2팀은 강등 플레이오프로 들어가고, 상위 2팀은 유로피안 플레이오프라는 라운드로 들어간다. 강등 플레이오프에서는 앞서 언급한 각 조의 하위 팀 총 4팀이 넉아웃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 여기서 이긴 팀은 이긴 팀끼리 그 다음 라운드에서 붙어서 이긴 팀은 잔류, 진 팀은 그 시즌 2부 리그의 3위팀과 붙어서 이긴팀이 1부 리그에서 다음 시즌 뛰게 되고, 진 팀은 진 팀끼리 붙은 후 여기서 진 팀은 자동 강등, 이긴 팀은 2부 리그 2위와 붙어서 이긴 팀이 1부 리그에서 뛴다.
유로피안 플레이오프에서는, 역시 앞서 언급한 각조 상위 2팀 총 4팀이 넉아웃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러서, 첫 경기에서 이긴 팀끼리 4강전을 한후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상위 6팀이 경쟁하던 챔피언십 라운드의 리그 3위 팀과 결승을 치르고 최종 승리팀이 유로파리그 1차예선으로 간다. 불가리아 컵 우승팀 역시 유로파리그 1차예선으로 직행한다.
전통적인 강호는 수도 소피아 연고지 두 팀인 CSKA 소피아와 레브스키 소피아 였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갑부 구단주가 인수한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가 1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으로 떠올랐다.
역대 유러피언컵에서 성적은 1966-67 시즌과 1981-82 시즌 CSKA 소피아가 4강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 1981-82 시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 FC를 8강에서 탈락시켰고 4강에서는 우승후보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홈경기는 4-3으로 이겼으나 원정은 0-4로 설욕당해 탈락했다. CSKA 소피아는 1988-89 시즌 유러피언컵 위너스컵 4강에도 진출했다. 물론, 이웃 루마니아나 세르비아처럼 2000년대 와서는 이런 이변은 전혀 못 거두고 보통 승점자판기 단골이 되어버렸다.
루마니아나 세르비아 리그처럼 여기도 재정적 문제가 심각해 리그 자체에 온갖 승부조작 연루가 많이 되어 그렇게 건전한 리그는 아니다. 물론 몇몇 인기팀은 괜찮지만 다수 리그팀들 문제가 심각하다.
유명한 선수는 아니지만 대구 FC와 성남 일화를 거쳤던 이형상 선수가 2008년 스파르타크 바르나라는 팀에서 뛰었다.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시즌 6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인 불가리아 진출 역사.
과거 동구권 경제 위기와 체제 변화의 시기였던 90년대 초, 불가리아의 선수들도 K리그로 꽤 진출했던 역사가 있다. CSKA 소피아 출신의 수비수 필리프 필리포프가 불가리아 선수로는 첫 K리거가 된 이후 슬라프체프 토셰프, 디미타르 이바노프가 90년대 K리그로 차례로 진출했다. 그러나 크게 성공한 사례는 나오지 않았고, 이후 불가리아 리그에서는 이아니스 지쿠 같은 외국인 선수들이 K리그로 향했다.
1. 개요[편집]
파르바 리가[1] 는 불가리아 축구 리그의 최상위 리그이다. 정확한 발음은 퍼르바 리가에 가깝지만, 불가리아어 외래어 표기법이 없는 관계로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인 파르바 리가가 쓰이고 있다.
1924년 불가리아 전국 풋볼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1948년 리그 형식의 A Group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2016년 새롭게 지금의 파르바 리그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였다. 총 14개 팀이 참가하며, 총 26라운드를 치른 뒤 K리그 1과 같은 스플릿 라운드 방식으로 상위 6팀은 챔피언십 라운드, 하위 8팀은 강등 라운드로 각각 들어간다.
챔피언십 라운드에서는 팀당 서로 두 경기씩 더 치러서 36라운드까지 한 후, 우승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1차 예선, 2위 팀은 UEFA 유로파 리그 1차 예선으로 직행한다. 한편 강등 스플릿에서는, 하위 8개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팀당 두 경기씩 치르고, 여기서 각 조의 하위 2팀은 강등 플레이오프로 들어가고, 상위 2팀은 유로피안 플레이오프라는 라운드로 들어간다. 강등 플레이오프에서는 앞서 언급한 각 조의 하위 팀 총 4팀이 넉아웃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 여기서 이긴 팀은 이긴 팀끼리 그 다음 라운드에서 붙어서 이긴 팀은 잔류, 진 팀은 그 시즌 2부 리그의 3위팀과 붙어서 이긴팀이 1부 리그에서 다음 시즌 뛰게 되고, 진 팀은 진 팀끼리 붙은 후 여기서 진 팀은 자동 강등, 이긴 팀은 2부 리그 2위와 붙어서 이긴 팀이 1부 리그에서 뛴다.
유로피안 플레이오프에서는, 역시 앞서 언급한 각조 상위 2팀 총 4팀이 넉아웃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러서, 첫 경기에서 이긴 팀끼리 4강전을 한후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상위 6팀이 경쟁하던 챔피언십 라운드의 리그 3위 팀과 결승을 치르고 최종 승리팀이 유로파리그 1차예선으로 간다. 불가리아 컵 우승팀 역시 유로파리그 1차예선으로 직행한다.
전통적인 강호는 수도 소피아 연고지 두 팀인 CSKA 소피아와 레브스키 소피아 였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갑부 구단주가 인수한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가 1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으로 떠올랐다.
역대 유러피언컵에서 성적은 1966-67 시즌과 1981-82 시즌 CSKA 소피아가 4강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 1981-82 시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 FC를 8강에서 탈락시켰고 4강에서는 우승후보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홈경기는 4-3으로 이겼으나 원정은 0-4로 설욕당해 탈락했다. CSKA 소피아는 1988-89 시즌 유러피언컵 위너스컵 4강에도 진출했다. 물론, 이웃 루마니아나 세르비아처럼 2000년대 와서는 이런 이변은 전혀 못 거두고 보통 승점자판기 단골이 되어버렸다.
루마니아나 세르비아 리그처럼 여기도 재정적 문제가 심각해 리그 자체에 온갖 승부조작 연루가 많이 되어 그렇게 건전한 리그는 아니다. 물론 몇몇 인기팀은 괜찮지만 다수 리그팀들 문제가 심각하다.
2. 파르바 리가와 대한민국[편집]
유명한 선수는 아니지만 대구 FC와 성남 일화를 거쳤던 이형상 선수가 2008년 스파르타크 바르나라는 팀에서 뛰었다.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시즌 6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인 불가리아 진출 역사.
과거 동구권 경제 위기와 체제 변화의 시기였던 90년대 초, 불가리아의 선수들도 K리그로 꽤 진출했던 역사가 있다. CSKA 소피아 출신의 수비수 필리프 필리포프가 불가리아 선수로는 첫 K리거가 된 이후 슬라프체프 토셰프, 디미타르 이바노프가 90년대 K리그로 차례로 진출했다. 그러나 크게 성공한 사례는 나오지 않았고, 이후 불가리아 리그에서는 이아니스 지쿠 같은 외국인 선수들이 K리그로 향했다.
3. 참가 클럽[편집]
3.1. 2023-24 시즌 참가 클럽[편집]
4. 역대 우승팀[편집]
5. 클럽 별 우승 횟수[편집]
- 처음 축구 대회가 생긴 1924년부터의 기록
- 굵은 글씨체로 쓰인 팀은 현재 1부 리그 파르바 리가 소속
- 이탤릭체로 쓰인 팀은 현재 사라진 팀
6. 참고[편집]
- 불가리아 컵
- 불가리아 슈퍼 컵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7:35:57에 나무위키 파르바 리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